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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산 다녀왔다 ㅎ_ㅎ
두번째 높은 산이, 해발 480얼마로
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적당히 가볼만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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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다가 딱다구리를! 봤다 ㅎㅎ
딱! 딱! 딱! 하는데, 소리가 너무 경쾌해서 계속 구경했음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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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가는 길목.
겨울이라 많이 미끄러웠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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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ㅎㅎㅎ
수리산 능선 중 한 봉우리인 태을봉에 올랐는데,
새들이 사람도 안무서워하고 근처까지 날아오더라 ㅎㅎ
할미새도 오고, 직바구리 비슷한 새도 오고, 까마귀는 하늘에 날아다니고,, ㅎ
암튼. 빵 쪼금 때서 손에 올려놓니 눈치보다가 날아와서 쪼아먹고가더라 ㅋㅋ
아앍, 엄청귀엽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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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을봉.
요거 읽어보고 수리산의 의미를 알게되었다니 ㅋ;;
그나져나 이거 알았으면, 동틀때 오는건데..
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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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이 끝내줬다 ㅎ
태을봉 정상에서 점심먹고
병풍바위도 갔었는데,
병풍바위 사진은 아빠카메라에,,
머.
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,
계단만 끝내주게 많은 그런산도 아니라
맘에들었다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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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맘에드는건 집에와서 치킨&와인 ㅋㅋㅋㅋㅋ
이상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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